하이닥

제가 불균형이 있어서 어제 후면사슬밑 코어근육운동을
오래간만에 좀 과도하게 했는데요
그중에 복압 요추 복압으로 잡아놓고 경추 억지로 들어올리다가 어느순간 보니까 바람이 새는 느낌이 들었어요
왼쪽 내복사근하고 늑간근 위주로 되게 과도하게 했는데
근육통인지 파열인지 모르겠습니다.
숨을 들이쉴때 약간 왼쪽 복부인지 늑골안쪽인지에서 이질감이 들고 왼쪽코로 들이마쉬는 숨은 약간 바람이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제일 불편한곳은 왼쪽 갈비뼈 안쪽이 만졌을때 통증이 가장심한거같습니다.

한가지 의문인건 복압을 억지로 빼려고 하면 빠지긴하는데
복부쪽으로 바람이 빠지는 느낌은 안납니다
과하게 들이마셨을때 가스가 찬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복압이 확실히 약해진게 맞는거같은게 숨쉴때 계속 복부가 한박자씩 느리게 맥아리없이 올라오고,
요추 고정시켜놓은상태에서 복압잡으려고하면 오히려 복압이 빠집니다.
엎드렸을때 복부가 팽창이 안되구요

제가 과도하게 근막들을 신장시키는 운동을 했는데
이게 파열인지 그쪽 근막이 헐렁해진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불균형때매 눌려있던폐가 갑자기 무리하게 늘어나서
기흉이 생긴건가요?

그리고 예전에는 숨쉬기 불편했던자세에서도 숨이 잘셔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