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아들 고환 외상 수술후 답답하고 매우 궁금하여 문의
교수님! 선생님 안녕하세요..
12년전 입니다. 저희 돌지난 둘째아들을 부산백병에서 계실때 왼쪽 잠복고환수술을 선생님께 받았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저희에겐 명의셨고,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매무 감사한 부분입니다. 돌 갓지난 어린 자식을 수술을 시키는데 그때
선생님의 재치와 부모를 배려하고 저희 아들을 위하는 마음이 오롯이 저희에게 전해져 왔습니다. 그래서 그때 저와, 와이프에게는
선생님께 매우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선생니 다름이 아니오라 몇가지 긍금한점 있어 이렇게 상담 문의 드립니다.
우선 저희 아들이 13살 초등6 인데 8월1일쯤에 자전거를타다 오후 6시경에 자전거 의자와 고환 오른쪽 부분에 센충격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괜찮았는데 다음날 새벽 2시경에 고환의 고통과 아랫배의 통증이 심하여 응급으로 삼성창원병으로 입원하였습니다.
그기서 ct촬영, x레이, 피검사등 여러검사와 고환의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여 비뇨기관 교수님 진료 의뢰가 되어 오전 8시경에 진료를 봤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는 검사 상황에서 고환에 대해 초음파상 특이사항이 없다고 했고, 단지 음낭에 출혈이 되어 있다고 했고, 애기가 계속 통증을 호소하는 것을 보니 몇가지 방법이 있다 하시며 애기를 했습니다.
첫째,통증이 있으니 수술을 하여 출혈된 부위를 개끗하게 하고 안에 상환을 점검,
둘째.출혈이 되었으나 자연적으로도 나을수 있는 부분도 있다
그렇게 의사 선생님은 수술 유도를 했으나, 아직 어린 아들을 전신마취를 시켜가며 하기에는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어 조금 생각 중이었는데, 선생님은 그러면 진통제와 항셍제를 줄테니 몇일 상황을 지켜보다고 하시며 결정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8/2일 오전에 약을 받고 퇴원하게 됩니다.
그런데 고환의 통증이 몇일이 지나도 계속 진행되고 조금 더 아프다는 말에 토요일 오전에 다시 응급으로 들어가서 그 때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았는데 긴급으로 수술을 하자고 하여 8/6일 토요일 오후 3시경에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을 하고 나온 선생님은 애기의 고환이 아까워 다시 원 위 시키는 고정술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환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애기를 들었고 향후 예후를 지켜보고 반 반 인데 좋아질수 있고, 고환 축소가 진행되어 안좋게 제거 수술을 할수 있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하늘이 노래지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나라고 물으니 현재는 지켜보고 향후를 지켜봐야 된다는 애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 실밥풀러 오라고 하여 8/17 오후 3시에 외래로 진찰 받고, 재차 선생님께 물어보니 수술 당시에 찍었던 사진을
보여 주시며 그 때 오른쪽 고환 상태가 시커멋케 보였고, 조직검사를 진행했고 결과가 나왔는데 괴사가 진행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위 상황이 진행 되었습니다. 정말로 답답한 부분이 집도한 교수님은 처음부터 강하게 저에게 애기를 하지도 않았고, 그리고
현재까지 시원한 솔루션을 아니 속시원하게 부모에게 애기를 해주지 않아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선생님의 연락처를 알게 되어
상담을 드립니다.
선생님 제발 시원하게 답변좀 부탁합니다. 저희 아들한테 무슨 문제가 되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