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017년생 6살, 아이 엄마입니다.
또래보다 키도 크고, 몸무게도 나가는 편입니다.

2021년 6월 16일 (5살)
- 아이가 뛰면 옆구리가 아프다고 함
- 대변에서 한 방울 정도의 피가 나옴
- 대학병원에서 혈액, 엑스레이, 체변 검사 : 이상 없음
- 초음파 : 변과 가스가 차 있음, 변비로 진단

2022년 6월 11일 (6살)
- 심한 복통 (식은땀) 및 탈수
- 설사, 구토, 혈변 없음
- 수액 3팩 처방 후 나음

2022년 8월 1일 ~ 현재 (6살)
- 복통이 지속
- 설사, 구토, 혈변 없음
- 혈액, 초음파, 엑스레이, 체변 검사
- 초음파 : 염증으로 인해 장벽이 부어있음
- 혈액검사 : Anti MPO(P-ANCA) : Positive 3.30

[가족력]
- 남편 가족 중 궤양성 대장염 있음
- 엄마 과민성대장증후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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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이가 어려서 P-anca 한 항목만으로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고 대학병원 검사를 권유하셨습니다.
예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컨디션이 회복되어서 다른 특이 증상은 없고, 체중 감소도 없습니다.
하루에 1~3회 정상변을 보고 있습니다.

Anti MPO(P-ANCA) 양성이면 반드시 자가면역 질환이 있음을 뜻하나요?
아무 질병 없어도 양성이 나올 가능성도 있나요?
혈변 증상 없이도 궤양성 대장염 진단을 받을 수 있나요?
불안한 마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