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주변 지인에 의사가 없어서 물어볼곳이 없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여기에서 질문을 드리게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건강검진에서 95% 폐암이라는 말을 들으시고 확진(진단)을 위해서 병원에 가셨습니다.

병원에서 조직 검사를 했지만 위치가 다른 사람들 처럼 있는 것이 아니고 어려운 곳에 있어서 조직 검사로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했고 결과도 제대로 안나와서

폐를 바로 찔러서 하는 검사(아마도 세침흡인 검사)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검사는 아버지께서 나이(58년생)도 있고 하시니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고
그리고 이 검사로도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팩트검사(아마도 뇌를 포함한 pet ct 검사)를 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러면 그냥 폐를 찌르는 검사 말고 바로 pet ct 검사를 하는게 더 낫지 않냐고 했지만
검사 비용이 비싸다고 하시면서 폐를 바로 찌르는 검사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폐암이 양성이든 악성이든 제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의학 지식이 없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조직검사든, 세침흡인이든 하지 않고
수술을 어차피 해야 한다면 그냥 바로 수술을 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세침흡인 검사를 반드시 하고 전신 pet ct 검사로 넘어가고 해야 하는 것인지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수술을 할 수는 없는것인지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 무조건 필요한 것인지

스탠다드한 방식인건지 궁금합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