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제가 피해망상,조현병인가 궁금합니다.

과거에 반 전체에게 학교폭력 당함
위 사건 후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피곤하거나
아니면 저를 학교폭력했던 사람들과 비슷한
불량스러운 양아치들을 만나면

과거에 학교폭력 당했던것처럼
저에게 시비걸거나 화낼꺼 같고
아니면 저의 험담을 하는거 같습니다.

설명이 두서가 없는데 간단한 예를 들면
오늘 운동을 하는데 어떤 여성분 두분이 운동은 안하고 큰소리로 웃으면서
떠들고 있었는데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가
먼가 제 뒷담을 하고있는거 같았습니다.

또 한번은 제가 수능 일주일전 극도록 예민해있을때
지하보도를 겄는데 어떤 여성분 혼자있었습니다.
근데 저를 힐끔 보길래
먼가 저를 허위로 고소 할꺼 같다는 불안감 같은게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는데 예민할떄 이런 생각이듭니다.

수능 당일날 옆에 앉은 불량스러운 사람이 먼가 저에게
과거 학폭 당했을때처럼 저에게 시비걸고 화낼꺼 같아
글자 자체를 못읽고 헤맸습니다.


이정도인데
트라우마인가요 아니면 조현병 피해망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