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제가 2주정도전에 배뇨통으로 비뇨기과 내원해서 요도염의심 -> 전립선염 추정진단받고 항생제를 복용중입니다.

그러다가 9월 13일부터 유산균,오메가3,종합비타민,칼슘,마그네슘 영양제를 섭취하게 되었는데요.

한 3일전부터인가.

소변보고나서 아랫배랑 성기쪽에 힘주면 전립선인가 요도에 남아있는 잔소변이 나오잖아요.

제가 예전부터 소변보고나서 한참있다가 팬티보면 소변이 좀 묻어있고 그래서 항상 소변보고나면 배에 힘줬다가 성기에 힘주는

방식으로 잔소변을 처리했는데요.

근데 한 2~3일전부터 소변보고나서 잔소변 처리하려고 아랫배쪽에 힘주면 성기에 소변이 모이는느낌+ 항문으로 대변이 나올거

같은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힘풀고 변기에 앉아서 항문에 힘주면 변이 나오는데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아주 조금 변이 나옵니다.

그렇게 대변을 보고나서 아랫배랑 성기쪽에 힘주면 그떄는 또 대변나올거같은느낌이 안들고 그러면 그때 남은 잔소변을 처리

하거든요..

근데 제가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항생제 먹고있을때는 영양제 특히 유산균 같이 먹지 말라더군요(서로 상극이라고)

그래서 항생제 먹으면서 유산균을 같이 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유산균이 안맞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뭐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인건가요? 아니면 과민성대장증후군같은 병일까요??

오늘부터는 항생제 다먹을때까지 영양제는 안먹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