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제가 ICL을 한지는 10년이 지났는데요, 요 몇달째 매일 특히 아침에 눈에 이물감과 불편감이 심해서 삶의 질도 떨어지고 (아마 건조증같지만 두통도 한달간 심했는데 두통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볼팅값도 낮으며, 다른 곳 내피세포는 정상이나 한쪽 눈 윗부분 내피세포1800대(오늘 보니 삽입시 절개창이 윗쪽에 있네요), 수정체가 조금 노랗다는 애기에 백내장에 대한 정신적인 불안감때문에 ICL제거를 받고 싶은데 (삽입했던 병원은 안가고자 합니다) 안과의사분들마다 제거술에 대해서 눈손상 부분에 대해서 견해가 다르고 테크닉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글자료와 외국 유튜브들도 매일 검색했고 여러 동영상을 비교해봤을때 https://youtu.be/cjb9g6PxbVw 이 의사분이 제거하는 수술법이 가장 눈에 덜 부담가는 방법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간단하게 수정체 터치없이 내피세포의 손상도 최소화할수 있다면 제거를 바로 받고 싶은데 모든 의사분들이 이런 방법으로 수술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성욱 원장님이 렌삽의 좋은 부분만이 아닌 부작용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써주신 부분과 제거 관련해서는 ICL수술을 많이 했다면 제거도 어렵지 않다고 하셔서 원장님께 질문드리고 싶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전문적인 답변해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원장님이 제거하시는 방법도 저 동영상과 비슷하다면 제가 사는 곳은 서울 동쪽이지만 인천이라도 가서 제거받고 싶습니다. 원장님께서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