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자해를 했는데 병원에 가서 드레싱 처치를 받아야 할까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나 몇 개월 전부터 차도가 조금 보이는 듯했습니다. 자해도 하지 않았고 기분도 늘 괜찮은 편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그로 인해 불안감이 생기니 또 자해를 하게 되더라고요. 거의 매일같이 자해를 했고, 오늘 아침에도 자해를 해서 팔이 엉망인데, 상처가 깊지는 않아 보여서 그냥 이대로 둬도 되는지, 간단한 처치라도 받는 게 좋은지 궁금해 여쭤봅니다. 추가로 더 궁금한 사항은 아래에 번호로 매겨 여쭤보겠습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1. 그냥 둬도 되는지, 병원에 가는 게 좋은지
2. 자해로 인한 상처라면 간단한 드레싱 처치도 비보험 처리 되어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지, 아니면 보험 처리가 가능한지
3. 옛날에는 정형외과를 방문했었는데, 그때처럼 정형외과를 가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병원을 가야 하는 것인지
사진은 아래에 있습니다. 키보드 위에서 찍은 사진이 방금 촬영한 사진이라, 현재 상태라고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