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발등 부위의 멍울 관련 문의드립니다.

40대 남자로 평소 소염제(강직성척추염 관련 쎄레브렉스+조인스(관절약)+란스톤(위장약))를 매일 복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발목을 들어 발등을 굽히면) 오른쪽 발등쪽에만 맥이 뛰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별한 통증은 없어 생활시 대부분 잊고 있으며, (해당 증상을 보고나서 의식해서인지) 가끔 발등과 발바닥쪽 약한 당기는 느낌이 있고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발에 전기 오는 저리는 느낌처럼) 누워있다보면 아주 약하게 뭔가가 발바닥에서 엄지발가락쪽 등으로 퍼지는 것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맥박으로 피가 흐르는게 느껴지나라는 정도의 느낌).

작년 가을에 선제적으로 보**병원에서 초음파로 고관절 정도위치부터 발등까지 혈관검사인가를 해봤는데, “혈관에 문제가 없는 것 같고 그냥 혈관이 건강하거나 튀어나와보이는 경우도 있다”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만 근래 해당 부위(발등쪽에만)에 멍울같은 것이 생긴 것을 보게됐고 1개월 이상 지나도 사라지지 않아 혹 혈관이나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염려되어 문의드립니다. 혹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면 어떤 곳에서 진단을 받아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동영상이나 움직이는 GIF 화일이 첨부가 안되어 멍울사진만 첨부합니다.

평소 생활은 의자에 많이 앉아있고, 조이는 신발을 신지않고 가볍게 슬리퍼를 신고 있어서 조이거나 표면 마찰로 생긴 멍울은 아닙니다. 몸에 다른 부위에는 멍울이 없습니다.
참고로 올해 4월에 코로나19, 여름이 좀 지나 9월에 수족구병, 11월 요로결석 진단받은적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