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8월에 잇몸에 베인듯한 상처가 생겼어요
구내염이겠거니 하고
알보칠을 발랐는데 따갑던게 더이상 따갑지 않아 다 나았나보다 하고 잊고 살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잇몸을 들춰보니
사진처럼 상처가 남아있더라구요
처음 봤을땐 약간 노랗고 오돌도돌 수포가
있었고 지금은 하얗고 오돌도돌 수포가 있어요
몇 달 지나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3~4개월 지나도 안 없어져서
치은암?같은 구강암일까봐 무서워요
3~4개월동안 윗니 아랫니 전체적인 치통이 몇번 있었어서 치과에도 갔었는데 의사선생님께
보여드리니 곧 없어질거라고 했는데 그게 8월쯤이에요
그냥 상처가 남은걸까요?
근데 그 상처가 왜 안 없어질까요?
잇몸 상처는 금방 없어진다던데….
저렇게 상처로 남고나선 아프진 않아요
나아지는 기미도 없이 처음봤을때랑 똑같아서
암일까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