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3살 남자입니다. 열흘? 정도 전에 소변보는게 불편해서 보니 요도입구 안쪽에 빨간물집처럼 크게 물차있는 뭐가 났더라고요.. 발견 다음날엔 터진건지 거의 사라지다싶이 없어지고 투명한 점도있는게 요도입구에서 묻어나오더라고요… 그뒤로 묘하게 소변도 자주 보는것 같고 잔뇨감도 들어서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소변검사 (3만원) 이후 다음날 성병이나 균도 없고 염증도 없어서 요도염은 아닌것같은데 증상이 있으니 전립선 검사를해보자며 16만원 받으시더니 수지검사로 전립선액 한두방울나온거에 소변 섞어서 검사진행했습니다. 검사당일에는 현미경으로 살짝 보시더니 많치는 않은데 염증세포가 엄청조금 있긴하다고 하시고 검사 다음날 내원하니 소변섞은 선립선액 검사에서도 별다른 균이나 성병은 안나타났다고 하시면서 정액검사는 나중에하자면서 약 지어주셨습다…
그럼 단순히 약한 전립선염에서 그치면 될까요??
정액검사까지 운운하시는거 보면 더 문제가 있을수도있는건가요..
지어주신 약에는 전립선비대증약이 있고 하던데 비대증같은 거면 혈액검사까지 해야하진 않나 싶고 걱정이 많네요
그리고 20대는 전립선검사시에 보험이 안된다고 비용이 많이 나오는거라는데 다른글 찾아봐도 저렇게 큰돈(16만원)은 안내시는것 같더라고요.. 이것도 맞는 비용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