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5개월아기 해열제 과다. 간손상 심각할까요ㅠ
5개월 된 아기 키우는 초보맘입니다.
아기 고열 때문에 어제 낮부터 해열제(챔프 빨강. 아세트아미노펜)를 먹였어요. 해열제를 먹여도 한두시간 살짝 가라앉기만 할 뿐 갈수록 열이 심각해져서 오늘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고요, 코로나 진단 받고 약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해열제 횟수 초과된 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되짚어보니 지난 24시간 해열제를 6회 먹였더라고요.
저는 나름대로 4시간 텀을 지키고 있었는데, 남편말 들어보니, 오늘 대학병원 응급실에서(사정이 있어서 저는 응급실 못들어가고 남편이 응급실 1인 보호자로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먹인지 3시간 지난 즈음에 세토펜을 먹였다고 합니다. 남편은 병원 처치이니 묻지않고 그냥 있었다고 하고요.
그리고 응급실에서 집에 돌아온 뒤, 처방받은 세토펜현탁액을 아기에게 한번 더 먹였어요(지난 24시간동간 6차례 복용). 이때까지만해도 하루 횟수 4회 내지 5회여야 한다는 것을 완전히 잊고있었습니다ㅠㅠ
아기 간손상 얼마나 심각할까요. 저는 정말이지... 엄마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말 못하는 아기에게 왜이리 조심성이 없었을까요.
용량, 횟수 초과한 상태에서 다음 해열제는 얼마나 더 있다가 먹여야 그나마 부작용 최소화할 수 있을까요.
어느정도의 간손상이 있겠는지 대략이라도 말씀해주실 분 계실까요ㅠㅠㅠ
전문가 분들의 답변 간절히 기다립니다. 부탁드립니다.
---------------------------------------------------------
문제 상황 요약
용량으로만 보면 24시간동안 아세트아미노펜을 총 16.5ml를 먹인 것으로 보이구요, 총 6회를 먹였으며 그중 한번은 약 3시간만에 먹였습니다. 나머지 복용 시간은 4시간 텀 지킴.
아기 몸무게는 6.9킬로입니다. 챔프 설명서에 몸무게 1kg당 75mg초과하지 말아야한다고 돼 있던데, 계산을 해보니 초과합니다.
(챔프의 경우 2.5ml가 80mg이라고 돼 있더라고요. 이날 총 16.5ml를 먹였으므로 몸무게 1킬로당 76.5mg를 먹인듯 해요. 75밀리를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