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탈모 / 피부과 상담의 홍성재입니다. 간혹 외가 쪽의 탈모는 유전되지 않는다고 알고계신 분들이 있는데 이는잘못된 사실입니다. 외가 쪽의 탈모유전자도 어머니를 통해 유전될 수 있습니다.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탈모 발생확률은 높습니다. 또한 탈모는 탈모 유전자가 발현될 경우 진행되며, 탈모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에 과잉 활성산소가있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과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과잉 활성산소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면 탈모의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동영상> 탈모치료의 정석과 지름길 https://youtu.be/d5_Mv-4zekA
유전적인 탈모는 친가, 외가 모두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한분만 유전인자가 있어도 자녀들에게는 모두 유전인자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 상염색체 우성 패턴으로 유전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패턴으로 유전되는 유전인자을 갖고 있지 않기는 어렵습니다. 유전인자을 갖고 있어도 후천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유전자의 발현을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전인자를 갖고 있어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수면습관 등을 지키면 탈모가 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탈모, 모발이식 상담의 고용욱입니다. 탈모는 부계/모계 쪽 둘다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질문자 분 경우에는 탈모 유전자가 존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항상 탈모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 유전자가 발현되는 경우 탈모가 진행이 되므로 항상 주의깊게 모발 탈락양과 헤어라인, 정수리를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