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의심관계 후 약 75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현재는 곤지름 치료로 비뇨기과에 다니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사면발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계속 신경이 쓰여서 1주일 전에 왁싱을 했습니다. 그리고 3일 전에 계속 진료를 보았던 비뇨기과 선생님에게 물어 봤습니다. 2달 전부터 계속 보았던 선생님께서는 절대 아니니까 걱정 마라고 하셨습니다. 털이 있을 때부터 벌레는 한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왁싱을 할 때도 시술사님께서 별 말 없으셨습니다. 가려운 증상도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부모님도 증상이 없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사면발이가 모공 속에 숨어있고, 모공 안에 알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이 말이 너무 신경이 쓰여서 아직도 계속 생각이 납니다. 저 말이 맞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