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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데파스정과 항우울제
공황장애로 4년전에 데파스정과 렉사프로정을 1년 정도 투여하고 증상이 호전되어 약을 점진적으로 줄이다가 렉사프로정부터 끊었고 1년전부터 데파스정도 2~3일에 하나씩 먹었습니다.

그런데, 투자한 것 잘 안되고 있어 불안하여 데파스정 0.5를 2~3일에 한번씩 먹던 것을 한달째 하루에 한알씩 먹고 있습니다.

현재 증상은 입이 바짝바짝 마릅니다.
또, 초저녁 잠(오후 10시~새벽 2시)은 자는데 그 이후로 자다 깨다를 반복합니다.
체중도 2주 사이에 2킬로가 빠졌고,
불경기 때문에 투자한 것의 전망이 안좋아 속상해서 속이 쓰려서 위장약도 먹고 있어요.
위장약 때문인지 밥을 덜 먹어서인지 변비도 생겼어요.
오후 되면 머리도 멍합니다.
마른 하품이 자꾸 납니다.
최근에 위염으로 병원에 갔다가 혈액검사를 했는데 감파GPT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술도 끊었고 1년전만해도 간수치가 정상이었어요.

우울증약(렉사프로 계열)을 처방 받아 3일 먹어보았는데
오히려 극단적인 생각만 나고 몸이 더 쳐지고 힘들고
시야도 흐려져서 문서도 못 읽겠고 집중도 안되어
투약을 중단했어요.

투자로 망할 것 같은 미래가 가슴을 조여오고, 불안합니다.

데파스정을 더 먹어야 되는지,
우울증 약도 추가하여 먹어야 하는지,
아니면 오히려 데파스정을 줄여야 되는지요?


answer Re : 데파스정과 항우울제
주준경
주준경 약사 신풍역4번출구약국 하이닥 스코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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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상담약사 주준경입니다.

증상은 물결과도 같이 어쩔땐 심하게오고, 어쩔땐 적게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특정약을 임의로 더 복용하시는 것 보다, 담당의께 상황을 말씀드리며 잘 맞는 약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