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30대 남자고요

열하루 전에 빙판길에서 돌바닥에 무릎을 부딪혔는데(낙상) 뼈나 인대 이상은 없다하시더라고요. 근데 멍 때문에 문의드립니다.

내부 출혈이 심했는지 무릎 좌우로 멍이 들었고 (일부 지점은 누르면 아픔) 아래쪽 허벅지로도 푸르딩딩한 기운이 보이고요.
엿새 전에는 발목 아래에 띠처럼 멍이 든 걸 발견했습니다. 언제 시작됐는진 모르지만 복숭아뼈 쪽에도 멍이 든 걸 확인했고요..
그리고 오늘은 발, 특히 1)발목, 2)발등과 다리가 만나는 지점이 좀 시큰거려서 걷기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어제까진 못 느꼈고요.

1. 발목 아래까지 내려온 피멍은 시간이 지나며 흡수된다고 들었는데요. 무릎에서 발까지 내려왔는데 쉽게 없어질까 걱정되긴 해요..ㅜㅜ 출혈량이 많아도 자연히 사라지는지요

2-1. 발 시큰거림은 멍과 연관있는 것(피가 내려오며 생기는 염증)인지요? 멍이 사라지면 같이 증상이 소실될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별도로 조치가 필요한가요?
2-2. 발 시큰거림은 진료 보러 가기 전까지는 파스를 붙여두는 쪽이 좋을지요? 궁금합니다.

(사진은 오늘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