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성병 관련 검사..
4년 전 생각없이 술김에 자위를 한 후 술잔에 사정해서 마신 적이 있습니다. 몇 주 뒤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급격한 체중감소, 극심한 복통 증세가 있어 응급실에 가서 소변검사, 혈액검사등을 해서 당수치가 높다는 것 외 특별한 이상없음을 들었습니다. 추후 자가면역인 갑상선 항진증을 진단받았으며 이후 갑상선 수치는 좋아졌음에도 몸이 이상하게 온몸 여기저기 관절 통증이 지금까지 있고 점점 안 좋아지는거 같아 불안합니다. 지금에 와서 뭘 어떻게 해볼수 있는 상황이 아닌거 같지만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에 여쭈어봅니다. 불편한 증상에 비해 그동안 복통이 가끔 있었을 뿐 고열이 있거나 통증부위가 붓거나 염증수치도 정상이어서 별다른 의심을 하진 않았습니다. 너무 오래지나기도 했고 성병 관련된 증상은 여지껏 없었습니다. 세균 혹은 곰팡이로 인해 면역이상이 생긴것으로 추측되며 지금 성병 관련 세균검사를 하면 혈액이나 체내에서 잠복된 세균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