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소아청소년과 상담의 고시환입니다.
주신 내용은 주치의 선생님의 판단이 중요할 듯합니다
고프로락틴혈증시 기본적으로 처방되어지나
3달?
중단 기간을 먼저 논하고 복용하는 경우는 일상적인 사례는 아닌 듯합니다
주치의 선생님의 처방에 어떤 기준이나 관점이 있었지 않았을까 싶군요
모든 처방이 그러하지만, 특히 내분비질환의 경우에서의 처방은
1+1=2처럼 명료하게 객관성을 가지고 논의하기 어려운 경우들이 많고는 합니다
환자를 진료하고 검사수치를 보고, 또 그 변동사항을 보면서
이를 조절하고 처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주치의 선생님의 주관적 판단이 중요한 것이기에
주치의 선생님과 좀 더 긴밀하고도 편한 대화가 중요할 부분입니다
환자를 모르는 상태에서 주신 내용만으로의 답변은
자칫 오해와 혼동을 드릴 염려가 높기에 이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