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작년부터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머리부터 핏기가 빠지는 느낌이 나는 증상이 아주 간헐적으로 있었습니다. 작년 7월 기준으로 지금까지 3~4번정도 있었습니다. 부정맥인 것 같았는데 너무 간헐적이라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전에는 이런 증상 후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증상 후 가슴불편함과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나서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 간건 지금 시점에서 3주전입니다.
병원에서 흉부 엑스레이, 심전도, 혈액검사, 심장초음파, 24시간 심전도, 운동부하심전도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고 다만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높으니 추후에 피검사를 받으로 오라고만 했습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 중에는 부정맥 의심 증상이 안나타나서 확실하게 알 수 없다고 함)
근데 병원에 갔다 온 이틀후부터 지금까지 심장 부근에 통증이 있다 없다 하는 증상이 있고, 왼팔 저림과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도 가끔 듭니다. 운동할 때에도 얼마하지도 않았는데 지치고, 가슴이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협심증이 아닐까 걱정되는데 심장ct를 찍어보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아주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부정맥 증상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