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올해 53세십니다. 현재 폐경 상태시고요.

어머니는 이전에 제왕절개를 했어서, 유착이 있으십니다.
그래서 초음파 상에서 난소쪽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약 1년4개월전에 난소쪽 초음파를 봤기는 한데, 의사 선생님께서는 딱히 뭐가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어머니의 뱃살도 많아져 보이시고 (살이 좀 있으신 편이라서, 이게 복수인지 뭐인지 구분이 안갑니다...ㅠㅠㅠ) 그냥 진짜로 살일수도 있다고는 생각은 합니다..

얼마전에 허리를 삐끗하신적이 있으셨고, 그 이후에도 그 삐끗한 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허리 통증이 있다고 하십니다.. 허리 통증 위치 사진 표시..
아마 허리가 저정도가 맞으실겁니다..

또한 좀 됐는데, 어머니가 소화불량이 있으셔서 위 내시경도 이번에 받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나왔습니다.

어제 어머니가 안과에 급하게 진료를 보셨는데, 그 스트레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딱 어제 빈뇨가 있으셨습니다. (소변양은 많지 않음)

또한 폐경을 하셨음에도, 어제 빈뇨와 함께
--무언가 아랫배가 묵직한??느낌이 있으시다고 하셨습니다. 마치 생리때 같은 느낌이라고만 표현하셨습니다.



현재 있는 증상은 이정도인데

너무 난소암이 걱정됩니다.....

어떻게들 보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