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고열과 쿡쿡 찌르는 느낌 때문에 종합병원 소화기 내과를 감

종합병원에서 CT 후 말단회장염 의증, 위, 대장내시경 봐야 한다고 함.

이후 크론병 전문으로 보는 병원에서 위와 대장내시경 시행

소장 쪽에 염증이 있다고 함.

조직검사 정상, 염증도 크론병의 형태가 아니라고 함.

최초 CT 촬영시 설사가 있었으나, 이후에는 정상변을 봄. 그래서 염증도 나은 것 같다고 함

근데, 말단회장염 진단 이후부터 구역감이 지속됨. (구토는 아닌데 목끝까지 뭔가 차오른 느낌)
위장약(베라졸정, 보나링에이정,디스피드정)을 일주일치를 처방받고, 2주 후에도 또 일주일치 처방받음
근데 나아지지가 않음.

현재 상태
1. 계속되는 구역감 (먹고 안먹고 상관없이 경중(심해지거나 괜찮아지거나)가 들쑥날쑥한 구역감 유지)
2. 우측 옆구리에서 등쪽(윗부분)누르면 조금 아픔, 간헐적으로 우측 상복부에서는 쿡 찌르는 느낌
3. 가끔씩 속이 끓는 느낌?
4. 엄지손가락보다 약간 얇은 느낌의 대변
2,3,4번은 크게 신경안쓰이는데 1번 때문에 일상생활함에 있어서 불편합니다

다시 염증이 재발한걸까요? 아니면 장이 좁아진걸까요? 무슨 이유일까요 ㅠㅠ
위장약을 2주치나 먹었는데 달라진게 없어서 걱정입니다..
다시 피검사와 엑스레이 CT를 찍어봐야 할까요?
일단 다음주 소화기 내과 예약은 잡았습니다.

아 그리고 간수치 떄문에 구역감이 있을수도 있나요?
AST(SGOT)(IU/L) 37 / 40이하
ALT(SGPT)(IU/L) 136 / 35이하 (간기능 이상 의심)
감마지티피(IU/L) 34 / 남 63이하
ALT가 약 4배이상 나오긴 했는데, 이정도 수치로도 구역감이 심할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