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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2023.03.21
수험생입니다. 목이 아픈 증상이 있다가 오늘 갑자기 손이랑 다리에 힘이 잘 안들어가고 사용하기 힘든 증상을 ‘일시적으로’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잠깐 펜 잡기 힘들다가 원래대로 반복) 한두달 전부터 다른 증상없이 극심한 피로로 시작해소 목디스크를 처음에 의심했으나 양손에서 증상이 발생해서 루게릭이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까지 몰려와서 좀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선생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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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갑자기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박종원 전문의
아나파신경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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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박종원입니다.
가까운 병원에서
경추를 포함하여
척추 엑스레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루게릭병은 아닙니다.
병원에서는 피로감을 포함해서 느끼는 증상만 심한 순서대로 얘기하시면 됩니다.
가까운 병원에서
경추를 포함하여
척추 엑스레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루게릭병은 아닙니다.
병원에서는 피로감을 포함해서 느끼는 증상만 심한 순서대로 얘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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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갑자기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박세민 전문의
리바디한의원 분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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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바디한의원 분당점 원장 박세민입니다.
손이랑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고 사용하기 힘든 증상을 일시적으로 여러번 경험하셨군요.
손에 발생한 급격한 악력 약화로 놀라셨을 듯합니다. 저도 학생 때 잘못 잔 경우, 물병을 따려하면 힘이 안 들어가는 증상을 경험했으며, 많이 놀라며 걱정했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걱정은 당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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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사항: 수험생. 03년 남
발생일시 : 금일 갑자기. 일시적으로 여러번 발생
발생위치 : 손과 다리
발생증상 : 힘이 잘 안 들어가고, 움직이기 힘듬
의심증상 : 루게릭.
이렇게 정리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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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증상은, 흉곽출구증후근 혹은 사각근 증후근으로 분류되는 말초신경의 신경 포착에 의한 증상입니다.
아직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목 척추의 배열이 좋지 않으며, 경추 디스크로 진행되고 있다는 몸의 신호입니다.
손으로 가는 말초신경이 압박되어 손에 힘을 주려 해도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수면자세의 이상이나 특정자세를 취할시, 팔로가는 운동신경이 압박되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신경이 어디에서 압박되는지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손목, 팔꿈치, 어깨, 목 등. 모든 위치에서 일어날 수 있으나, 대다수의 경우 목(경추)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평소에도 어깨 뭉침, 목 뻐근함, 팔 저림등을 자주 경험하셨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루게릭이라면 서서히 진행되며, 일시적이지 않습니다. 정확한 신경전도 검사나 영상검사가 수반된다면, 더 확실한 진단을 내릴수 있겠지만, 말씀하신 증상으로는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장시간의 수험 생활로 인해, 오래 앉아 있다보니, 목뼈와 허리뼈에 무리가 오며 틀어지며 말초신경장애의 증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적절한 교정과, 앉는자세 등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 경우 치료로는 한의사이니,
해당 신경 포착 부위를 찾아 봉약침 치료를 시행하고, 척추교정과 문제가 되는 자세를 교정해 드리고 있습니다.
발생한 일시가 오래되지 않으실수록 빠른 회복이 됩니다. 양방에서 오랜 치료를 하며 고생하시다가 치료한 경우가 많습니다.
양방의 경우, 신경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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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체는 신경의 전달에 의해 대부분이 조절됩니다. 신경의 전달에 의해 움직이고 느끼고 균형을 잡고, 혈행을 조절하고. 이렇게 중요한 신경이다 보니, 척추는 이러한 신경을 보호하기 위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습관과 자세, 혹 발생하는 사고와 충격에 의해 척추는 틀어질 수 있습니다. 척추가 틀어지면 주변의 신경이 자극 받게 됩니다. 그럼 척추가 내 몸이 버티지 못하는 범위까지 틀어지면 안됩니다.
그러니 우리 몸은 척추가 틀어지려고 하면 방어기제가 발동됩니다. 주변 근육이 굳어서 더 틀어지지 못하게 막아줍니다. 흔히 자세성 긴장성 통증이라 말합니다. 뻐근해요, 묵직해요, 누가 올라탄것 같다요 등. 대다수의 두통, 목뻐근함, 어깨 결림, 허리 묵직함, 허리 결림 등 모두 이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 더 틀어지게 되면 드디어 신경을 자극하게 됩니다. 보통은 말초신경을 우선 자극합니다. 신경뿌리든, 경로든, 어느 부위를 건드리면 신경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흔히 담결림, 저림, 피부감각장애(손끝 감각이 없어요, 내 살이 아닌것 같다요, 화끈거려요, 너무 시려요), 찌릿, 근력저하, 허리가 내려 앉을 것 같아요, 허리가 빠질것 같아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손이랑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고 사용하기 힘든 증상을 일시적으로 여러번 경험하셨군요.
손에 발생한 급격한 악력 약화로 놀라셨을 듯합니다. 저도 학생 때 잘못 잔 경우, 물병을 따려하면 힘이 안 들어가는 증상을 경험했으며, 많이 놀라며 걱정했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걱정은 당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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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사항: 수험생. 03년 남
발생일시 : 금일 갑자기. 일시적으로 여러번 발생
발생위치 : 손과 다리
발생증상 : 힘이 잘 안 들어가고, 움직이기 힘듬
의심증상 : 루게릭.
이렇게 정리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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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증상은, 흉곽출구증후근 혹은 사각근 증후근으로 분류되는 말초신경의 신경 포착에 의한 증상입니다.
아직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목 척추의 배열이 좋지 않으며, 경추 디스크로 진행되고 있다는 몸의 신호입니다.
손으로 가는 말초신경이 압박되어 손에 힘을 주려 해도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수면자세의 이상이나 특정자세를 취할시, 팔로가는 운동신경이 압박되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신경이 어디에서 압박되는지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손목, 팔꿈치, 어깨, 목 등. 모든 위치에서 일어날 수 있으나, 대다수의 경우 목(경추)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평소에도 어깨 뭉침, 목 뻐근함, 팔 저림등을 자주 경험하셨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루게릭이라면 서서히 진행되며, 일시적이지 않습니다. 정확한 신경전도 검사나 영상검사가 수반된다면, 더 확실한 진단을 내릴수 있겠지만, 말씀하신 증상으로는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장시간의 수험 생활로 인해, 오래 앉아 있다보니, 목뼈와 허리뼈에 무리가 오며 틀어지며 말초신경장애의 증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적절한 교정과, 앉는자세 등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 경우 치료로는 한의사이니,
해당 신경 포착 부위를 찾아 봉약침 치료를 시행하고, 척추교정과 문제가 되는 자세를 교정해 드리고 있습니다.
발생한 일시가 오래되지 않으실수록 빠른 회복이 됩니다. 양방에서 오랜 치료를 하며 고생하시다가 치료한 경우가 많습니다.
양방의 경우, 신경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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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체는 신경의 전달에 의해 대부분이 조절됩니다. 신경의 전달에 의해 움직이고 느끼고 균형을 잡고, 혈행을 조절하고. 이렇게 중요한 신경이다 보니, 척추는 이러한 신경을 보호하기 위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습관과 자세, 혹 발생하는 사고와 충격에 의해 척추는 틀어질 수 있습니다. 척추가 틀어지면 주변의 신경이 자극 받게 됩니다. 그럼 척추가 내 몸이 버티지 못하는 범위까지 틀어지면 안됩니다.
그러니 우리 몸은 척추가 틀어지려고 하면 방어기제가 발동됩니다. 주변 근육이 굳어서 더 틀어지지 못하게 막아줍니다. 흔히 자세성 긴장성 통증이라 말합니다. 뻐근해요, 묵직해요, 누가 올라탄것 같다요 등. 대다수의 두통, 목뻐근함, 어깨 결림, 허리 묵직함, 허리 결림 등 모두 이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 더 틀어지게 되면 드디어 신경을 자극하게 됩니다. 보통은 말초신경을 우선 자극합니다. 신경뿌리든, 경로든, 어느 부위를 건드리면 신경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흔히 담결림, 저림, 피부감각장애(손끝 감각이 없어요, 내 살이 아닌것 같다요, 화끈거려요, 너무 시려요), 찌릿, 근력저하, 허리가 내려 앉을 것 같아요, 허리가 빠질것 같아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