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투병 후, 눈밑지방인 것 같은데... 눈 모양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안녕하세요?
43세 여성이구요..
약 2년 정도 통증이 심해 밤에 거의 잠을 자지 못했고 체중이 13kg 정도 줄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거의 침상에 홀로 있다보니 대화하는 일이 적었고
통증을 잊기 위해 대부분 유튜브를 보면서 지냈는데
그러면서 얼굴이나 눈의 근육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현재 눈 아랫부분의 불룩하게 튀어나온 정도가 심하다고 느껴지고,
눈을 완전히 뜨기가 어려운 느낌,
그리고 눈이 무거운 느낌이 종일 있습니다.
투병 이후, 이제는 마스크도 거의 벗고 생활하다보니
달라진 얼굴에 많은 분들이 놀라시고
여전히 너무 아파보인다고 걱정을 하십니다.
저도 거울 볼 때마다 깜짝 놀라구요.
아직 이렇게 눈밑이 불룩 튀어나올만큼의 나이는 아닌데.. 라는 생각도 들고
특히 아픈 후에 또 다른 문제를 맞으니 속이 많이 상하네요.
워낙 눈이 좀 부리부리한 편이고 약간 돌출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니 인상이 더 강하고 험상궂어 보이는 것 같구요.
여전히 통증 때문에 수면은 일반적인 수준보다는 부족한 상태입니다.
몇 가지 질문에 답을 부탁드립니다.
1. 찾아보니 '눈밑지방'의 문제인가 싶은데... 맞나요?
2. 다시 살이 좀 오르고 일상생활을 하면 자연스럽게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을까요?
3. 수술 혹은 시술 외에 완화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운동 혹은 마사지, 습관 등)
4. 돌출눈이고, 사진을 참고하셨을 때... 적절한 치료방법(시술, 수술 포함)을 안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해 주실 선생님께 미리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