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급성 폐렴, 패혈증
환자분이 작년에 구강암으로 혀 절개 수술을 받았어요.수술한지는 약 10개월정도 지났습니다. 그리고 폐에도 전이가 있었구요. 전이 판정은 7~8개월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항암치료를 하고 있었고 최근 검진에서 폐 상태가 많이 호전됬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암이 많이 줄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집에서 쉬시다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시더니 정신을 좀 잃으시고 구토를 하셔서 바로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혀를 잘 못 움직이셔서 그 구토가 폐로 들어가 흡인성 급성 폐렴이 왔다고 합니다. 당장에 호흡이 힘드셔서 인공호흡기를 달고 중환자실에 있어요. 의식이 없지는 않으십니다. 그리고 오늘 패혈증도 같이 동반이 되었다고 합니다. 의식이 없으시지는 않습니다. 항생제 치료와 조치는 빠르게 했는데 중환자실에 갔다는 것은 중증이라는 거는 알지만 호전이 될 수 있을까요...? 호전될 가능성이 있나요...? 그리고 인공호흡기는 한번 달면 못 빼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