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3월30일에 목에 염증이 생겨서 근처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후두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3월 31일 저녁에 갑자기 오한이 찾아와 응급실에 가서 피검사 xray 검사, 소변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으며 편도를 보시더니 인후염이라고 하셨습니다.

4월2일 다시 근처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이거 먹으면 나아지실거라고 했습니다.

4월6일 목에 염증이 가라앉지 않고 오한이 계속되어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인후염이라고 진단을 받아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였습니다. 약을 먹어서 오한이 나아지긴 했어요.

4월 10일에 마지막으로 대학병원에 재방문하여 편도를 확인하셨는데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셨고 저 또한 오한이 거의 사라져서 다 나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4월12일 저녁에 가볍게 조깅을 하고 샤워를 했는데 오한이 나타나서 타이에놀을 먹고 1시간후에 진정되었습니다.

4월14일 위가 따끔거려서 근처 내과에 가서 위에있던 내용을 함께 설명드렸더니 인후염이 2주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또한 오한도 2주이상 지속되면 다른병이다 라고 하셔서 일단 위장약이랑 타이레놀 처방받고 왔습니다.

이게 대체 왜이러는걸까요 왜 오한이 오고 그러는건가요..ㅠㅠ
지병으로는 공황장애가 있습니다. 환절기 때문에 오한이 걸린걸까요? 도와주세요!!..

기침 가래 콧물 없습니다.
배변활동 정상입니다. 코로나 아닙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