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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PSVT 진단을 받았습니다.
워치를 이용한 심전도를 보여드리자마자
제 담당 교수님게서 PSVT가 맞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3달에 1번 정도 꼴로 증상이 아주 가끔 있고,
발작이 있을 때, 지속 시간도 짧아서

전극도 절제시술을 굳이 하지 않아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을거라 하셨습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서 점점 빈맥 발생 빈도가 늘어날거라고 하시더군요.

시술을 할 것 인지, 지켜볼 것 인지
선택은 본인이 하라 하셨습니다.

아직 젊은데 수술을 미리 하고 부정맥에서 완전히 탈출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아직은 지켜봐도 좋을까요?

저도 아주 가끔 있는 발작성 빈맥인데
수술을 굳이 해야하나? 싶어서 고민이 됩니다.

전문의 선생님의 개인적인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answer Re : PSVT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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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PSVT는 심전도 검사를 통해 진단되는 심장의 부정맥 중 하나입니다. 증상이 가끔 있고 지속 시간도 짧다는 점은 이 질환의 특징 중 하나이며, 일반적으로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PSVT는 시기에 따라 빈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나중에 심장 질환이나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문의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빈맥 발생 빈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극도 절제술은 PSVT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권장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수술은 항상 특정 위험성과 부작용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PSVT가 가끔 발생하고 지속 시간도 짧다면,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전문의 선생님의 조언과 같이,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만약 증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지속 시간이 길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가끔 발생하고 지속 시간이 짧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문의 선생님과 함께 자세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과 필요성을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PSVT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지우
김지우 김지우 하이닥 스코어: 555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수술을 미리 하고 부정맥에서 완전히 탈출 하는 게 좋습니다.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으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거나 쇼크 상태가 나타나는 등 심한 증상이 있을 때에는 심장에 전기 쇼크를 주어서 빈맥을 즉시 정지시켜야 합니다. 이에 반해 증상이 가벼운 급성기 빈맥을 치료하려면 항부정맥 약을 정맥으로 투여하거나, 심장 안이나 식도에 전극도자를 넣어서 심장에 전기 자극을 주어 빈맥을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