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설사하는 음식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요.
30살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컵라면에 복통후에 설사 하기 시작했음. 끊인라면은 괜찮았어요.
시간이 흐른뒤에 모든 밀가루 음식에 설사함.
기름기 많은 고기에만 설사로 나중엔 고기를 쓴 육수에도 설사.
40넘어서부터는 자주 먹는 계란에 설사, 두부에도 설사.
현재는 설사하는 모든 음식을 끊었어요.
하지만 단백질양이 너무 부족한지 근육이 빠지기 시작해서
기름기 없는 닭가슴살을 챙겨 먹고 있는데.
이건 두 달째 설사 안 했는데 죄근 일주일동안 설사하고 있어서 안먹었더니
설사를 안하네요.
왜 이런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많은 내과를 다녀봤지만
별 말씀이 없고 효과없는 과민성대장약같은것들만 처방할뿐이고요.
어떤 병의 가능성이 있고 어떻게 해야될지 전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