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변기원입니다.
잠이란 아까운 시간이 아니고 뇌를 안정시키는 시간이라서 하루 8시간 정도는 잠을 자야 피로가 풀리고 머리 회전이 잘 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잠을 못 자게 되면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불안 초조 불면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반대로 부교감 신경의 기능은 떨어져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손발이 차고 속이 미슥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과 뇌는 미주신경에 의해 연결되어 있어서 장이 좋지 않으면 뇌의 자율신경계가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서 문제가 오게 됩니다.
장이란 소장을 말하며 소장이 나쁜 이유는 유전에서 시작되는 것인데 소장벽에 있는 융모가 촘촘해야 되는데 틈이 벌어지게 되고 이를 장누수라고 합니다. 결국 장누수가 뇌누수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때 안정을 시키는 약을 먹게 되면 일시적으로 잠을 잘 수는 있고 안정이 되는 듯 하지만 양약이 장에 있는 유익균 유해균을 모두 죽이기 때문에 장누수가 더 심해지고 결국 자율신경이 더 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약을 끊었을 때에는 증상이 더 악화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음식 단과일 유제품 밀가루 음식 카페인을 제한 해주고 고기 생선 쌀밥으로 드시면서 증상의 변화가 있는지 체험해 보세요~
증상이 개선된다면 장누수가 잇는 것이니 양약을 먹기 전에 먼저 장누수가 있는지 없는지를 검사를 하여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