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2008년 무턱절골술 시행하였고 당시에 나사로 고정한다고

들었고 제거는 6개월 후에 해도 되나 굳이 안해도 된다고 하셔서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지인이 얼마전 손목 골절로 철심 박는 수술을 한 후

의사가 1년 후에 제거 하라고 했다하여 문득 저는 제거 안하고

15년 살았는데 괜찮을까 싶더라고요?

병원에 전화해서 제 정보는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상황을 얘기드리니

의료용티타늄 소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10년이 지났으면

완전 제거가 어려울 수있다셔서 가슴이 쿵 내려앉더라고요

전 언제나 원하면 제거 가능한지 알고 잊고살았거든요

그러다 문득 네이버지식인을 보는데 어느분이 24년전 뇌출혈로 철심 박았는데

Mri찍어도 되냐는 질문에 어느의사분이 그때당시는 티타늄 아니고

철이라 엠알찍는게 위험하다 이렇게 답변이 달렸더라고요

물론 전 성형외과 수술이었지만 저도 15년이나 지난 일인데

그때도 티타늄 이용하여 수술하는 시기였는지 아님 그땐 티타늄 없을 시기어서

철로 고정했었는지 후자라면 너무 걱정되네요

전화받은 간호사는 무턱절골술 했다하니 제정보는 모르고

바로 티타늄 얘기하시더라고요 나사와 플레이트가 들어갔을거라면서요



질문정리하면

1.15년전에도 티타늄 소재였을까요? 다른소재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녹이 슨다거나 발암물질이라거나

2 제거 안해도 100세까지 평생 문제없나요?

3 제거 안하는게 낫나요? 심리적인 이유가 큰데 전신마취하에
헤야한다면 고민이되서요 큰수술인가요? 한다면 제거는 될까요?

4.정형외과적 철심 박는 수술은 1년 후 제거 하던데
무턱절골술시에는 왜 제거가 필수가 아닌지 정형외과수술
제거 하는거 보니 뭔가 몸에 있음 안좋아서 그런가 싶어 염려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