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최민규입니다. 가림검사를 자주 해서 사위가 심해졌다기보다는 편위정도는 그날의 피로도에 의해서도 변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편위각이 작은 미세 사위의 경우에는 일상 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생활하고 검사할 때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림검사는 시력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사위 확인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위란 시에 대해서 약간의 굴절 차이가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는 검사를 통해 파악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시력 검사는 사위의 정도를 정밀하게 평가하는 것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위는 주로 안과 검사에서 확인되며,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에 일반적으로 검사가 행해집니다. 사위는 다양한 정도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세사위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늠자 검사를 연속적으로 진행하더라도 일시적으로 사위가 심해지거나 그 정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사위가 걱정된다면, 가림검사가 아닌 전문적인 안과 검사를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사위 정도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