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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고요산혈증 통풍
안녕하세요 이년 전부터 헬스를 하며 보충제와 식사량이 늘고 체중이 늘면서 발등과 발가락에 따끔하거나 아주 약한 미통이 종종 와서 혹시 통풍일까 싶어 검사를 하였습니다.
2년간 다섯번정도 하였으며
6.7(2년전)->7.6(1년전)->7.3(1년전)->7.3(올해)->6.7(올해)
수치는 위와 같습니다.
작년과 올해에는 각각 1회씩 류마티스내과에서 초음파를 실시하였으나 이상없었고 피검사시에 염증수치와 신장수치는 정상이었습니다.

류마티스내과 선생님께서는 아직 약을 먹을 수치도 아니니 체중조절을 해보자하셨습니다.

현재 체중은 천천히 조절중이고 보충제는 전부 끊었습니다.

요즘도 가끔씩 미통(가끔 따끔하거나 살짝 우리함)이 찾아오는데 체중조절을 더 해보면 될까요?
2년전부터 176cm/88~89kg 였으며 현재는 176/84kg입니다.

나이는 30살이고 헬스는 매일하고 있습니다.


answer Re : 고요산혈증 통풍
이정찬
이정찬 전문의 서울조인트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92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정찬입니다.
지금 느끼시는 미통이 통풍 때문이 아닐 수 있숩니다. 오히려 인대 염좌나 퇴행성 관절 질환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다른 의사의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고요산혈증 통풍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고요산혈증과 통풍은 서로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 고요산혈증이 통풍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통풍은 발목, 발가락, 무릎, 손목, 손가락 등의 관절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으로, 일반적으로는 하루 이상 지속되는 발작적인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발적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염증과 붓기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현재 체중 감량을 하고 있으시고 보충제를 전부 끊으셨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조치입니다. 체중 감량을 통해 고요산혈증과 관련된 위험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발끝이 따끔하거나 아주 약한 미통이 올 때가 있다는 것은 아직 통풍 발생 위험이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내과에서 실시한 초음파와 피검사 결과가 이상이 없다면 현재 시점에서는 통풍 약물 치료를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체중 감량을 더 이어가면서 체중 감량이 충분해졌음에도 여전히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시 한 번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헬스 운동은 건강에 좋은 효과가 많지만, 지나치게 힘든 운동이나 급격한 운동량 증가는 통풍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량과 강도를 유지하면서 꾸준한 운동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