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재활의학과 상담의 김재호입니다.
"경험많으신 선생님들이보면 엠알아이를 안찍어봐도 회전근개파열이나 손상 그쪽인지 오십견인지 구분이 가능한가요? 둘의 치료법은 같나요 다르나요?
그리고 제가 파일에 사진을 첨부하였는데요(연예인사진임)
아픈쪽 팔을 저렇게 수평으로 올릴때도 그렇고 만세해서 귀옆에 붙이려고 하면 사진에 파란색동그라미친위치 그부분이 어깨가 저렇게 솟아올라요. 물론 귀옆에 붙이는것도 자세가 잘안되지만 팔을 들어올리려고 하면 저렇게 어깨가 솟아오르니 너무 걱정이됩니다. 반대쪽은 그냥 매끈합니다.
어떤 치료? 어떤 운동? 을 해야 저부분이 괜찮아질까요?"
=> 견관절 전문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보면
둘의 구분은 가능합니다.
(이 둘은 MRI 이전부터 있었던 질환이고요,
물론 어깨를 정확히 보려면 MRI를 추천합니다만.
수술할 정도가 아니라면 안 찍어도 됩니다.
- 만약 MRI를 찍어야 할 정도로 심하다면 정형외과 선생님이 한번 찍어보자고 하셨을 겁니다.)
둘의 치료법은 조금 다릅니다.
다만 아주 명확한 경우, 회전근개파열, 오십견이 구분되지만
어떤 경우는 같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증상을 읽어보면 오십견 쪽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고요.
물론 MRI 찍어보면 회전근개 손상이 조금 있을 수도 있겠지요.
치료에 대한 부분은 지금 다니시는 정형외과에서 꾸준히 치료받으시고요.
한달 동안 꾸준히 받았는데도 전혀 호전이 없다면
재활의학과나
가까운 대학병원 견관절 전문 정형외과 진료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비특이적
#점액낭염
#운동요법
#어깨운동
#재활
#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