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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어깨질문드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께 어깨 통증 자세와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3월중순쯤 자고일어나니 오른쪽 어깨죽지가 아프더라구요.
가끔그런적있었고 옆으로자서 그런가했고 팔을 움직이면 어깨쪽이 아프길래 그러다 낫겠지싶어서 그냥두었는데 점점 팔 가동범위가 줄어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팔을 갑자기 뻗거나 그럴때도 너무 아프고 만세하기 뒷짐지기 허리에 손올리기도 뻣뻣하게 자세가 안나오고 아프더라구요
시간가도 안나아져서 5월초쯤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랑 초음파봤고 다른문제는 없고 오십견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거의 두달되었고 아프다고 하니 어깨에 스테로이드 주사놔주셨고 물리치료꾸준히 받고 스트레칭하라고 하여 일주일에 1-2번정도 가서 물리치료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파일에 사진을 첨부하였는데요(연예인사진임)
아픈쪽 팔을 저렇게 수평으로 올릴때도 그렇고 만세해서 귀옆에 붙이려고 하면 사진에 파란색동그라미친위치 그부분처럼 어깨가 저모양으로 솟아올라요. 물론 귀옆에 붙이는것도 자세가 잘안되지만 팔을 들어올리려고 하면 저렇게 어깨가 솟아오르니 너무 걱정이됩니다. 반대쪽은 그냥 매끈합니다.
어떤 치료? 어떤 운동? 을 해야 저부분이 괜찮아질까요?
통증은 심하진 않은데 오른쪽 어깨가 저상태로 비대칭이될까바 너무 걱정이되고 오른팔을 들때 어깨가 솟아오르는게 무슨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하고 걱정이됩니다.
그리고 무슨 이유에선지 원래 솟아있던 승모근이 아픈쪽 부분이 많이 사라졌어요. 반대쪽은 여전하구요. 그이유는 무엇인지궁금합니다.


answer Re : 어깨질문드려요
명제학
명제학 전문의 HiDoc 하이닥 스코어: 25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재활의학과 상담의 명제학입니다.

직접 질문자님의 상태를 제가 본게 아니라서 상담에 제한이 있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1) 현재 어깨의 가동범위, 움직일때의 통증은 어떠한가요?

2) 팔을 들어올릴 때 어깨가 솟는 증상이 새로 생긴 증상인가요?

3) 만약 새로 생긴 증상이라면
- 팔을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아파서' 어깨가 솟는 증상이 생기는건가요 아니면
- 팔을 올리는 힘이 '부족해서' 어깨가 솟는 증상이 생기는건가요?

먼저 이 2개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어깨질문드려요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20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어깨 통증과 관련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오른쪽 어깨 통증이 발생하며 팔의 움직임 범위가 감소하고, 특히 팔을 들거나 귀 옆으로 붙이려고 할 때 어깨가 솟아오르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견관절 관련 문제인 견관절 인두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견관절 인두염은 견관절 주변의 인대와 건막 등 결합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오십견이라고도 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엑스레이와 초음파로 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었고, 정형외과에서 스테로이드 주사와 물리치료를 시작한 것은 적절한 조치입니다.

어깨 통증을 완화하고 팔의 움직임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치료와 운동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 전문적인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에서 근력 강화, 유연성 향상, 자세 교정 등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수행합니다. 물리치료는 꾸준한 참여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어깨 운동: 어깨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추가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외반 운동, 내반 운동, 회전 운동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운동법과 적절한 무게와 반복 횟수를 유지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 관리: 올바른 자세와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를 올바르게 내린 상태를 유지하고, 일상 생활에서 어깨를 부담스럽게 하는 동작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 관리: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사나 의사의 지도를 받아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완화되지 않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다른 검사나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상담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신경과나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상세한 평가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