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운동 후 심박수가 100-120 정도로 상승하고, 운동 1시간 후에도 100-110 정도로 유지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심박수 증가는 일반적으로 운동 후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입니다. 심장은 운동 시에 혈류를 증가시켜 근육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대사산물을 제거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합니다. 이로 인해 심박수가 증가하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안정 상태에서의 심박수는 60-100 정도로 나타나며, 운동을 할 때에는 이 범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운동 시 심박수는 운동 강도와 종류, 개인의 체력과 물리적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박수가 120-130으로 상승한 후에도 운동 종료 후 1시간 동안 100~110 정도로 유지된다면, 일반적으로 심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의료 전문가에게 직접적으로 상담하여 개인적인 상황을 평가받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응급실 내원시 심장에 대한 검사와 정상 판정을 받았으며, 정신과 전문의에게 교감신경이 항진되었다는 진단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현재 심장 문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님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응급실 내원 이후에도 계속해서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상황이라면, 정확한 평가를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 내과 전문의는 심장 건강에 대한 평가와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필요한 조치와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말을 해주신 정황상으로는 심장에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안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