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복부 CT는 위암과 대장암을 진단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내시경은 조직 채취나 병변의 진단을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복부 CT는 주로 종양의 유무나 크기, 위치 등을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위암이나 대장암의 경우에는 종양의 유무와 크기, 이상적인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CT 검사 결과로부터 의심되는 소견이 발견되면 추가적인 검사로 내시경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T 검사만으로는 암의 정확한 분류나 진단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의사는 종양이나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을 경우, 추가적인 검사로 내시경 등을 시행하여 진단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따라서 위암이나 대장암을 의심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진단을 위한 방법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 방법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의 조언과 안내에 따라 적절한 검사를 받으시고, 이에 따른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