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안한철입니다.
산동검사직후는 동공의 크기가 커져있기 때문에 눈부심이나 외부자극에 더 민감하게 느껴집니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당연히 눈부심이 나타날 수 있지만 그 빛자극이 망막까지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햇빛을 바로 보지 않고 그냥 푸른 하늘을 보셨을 경우는 그 확률이 더 떨어진다 판단됩니다.
평소와 다르게 시력이 덜 보인다거나 촛점흐림, 빛번짐 등의 증상이 있지않다면 크게 걱정하시 않으셔도 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산동검사 후에 해가 없는 쪽의 푸른 하늘을 쳐다보았을 때 눈이 부셨고, 동공이 크게 확장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인 자극으로 인해 동공이 자연적으로 확장되는 생리적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공의 크기는 주변 환경에 따라 조절되며, 밝은 빛이나 눈부심에 대한 자연적인 반응으로 동공이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망막에 직접적인 문제가 생기는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망막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일반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시력 변화, 시야 손실, 광과민성, 선천적인 문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만약 망막에 문제가 있다면, 일상 생활에서도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거나 시력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계속해서 눈이 부시거나 시력에 변화가 있다면, 안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상세한 검진과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눈 건강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필요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