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저는 19년1월에 뇌출혈이 발병하여 그해 5월까지 병원에 있다 퇴원후 집에서 운동하며 지네옷 50살 남자입니다.
혼자살며 내가 아픈후로 나를 보살펴 주던 큰누나가 계셨는데 유방암 으로 이번에 돌아가셨어요...정말 막막했습니다.지금도 막막한건 똑같구요...오른쪽 몸이 불편하지만 경비원일은 할수 있을거같아 이곳저곳 알이봤는데 일지리가 쉽게 잡히질 않네요!!
기초 수급자도 해볼려고 동사무소 갔더니 2개월치 기록지와 근로능력 진단서를 가져와야 한다는 군요. 19년에 퇴원후 병원에 안가서 방법이 없어요.또한 신경 외과 에서는 오지말라고 까지 하더군요. 궁리끝에 재활 요양병원에 알아보니 입원 가능하다고 오라고 하더군요. 실비보험 가입한건 있어서 병원비는 걱정이 안되는데..과연 병원가서 입원후 기초 수급자 자격을 얻는것이 맞는건지 아니면 일자리를 구하는게 맞는건지...판단이 스질 않습니다. 한쪽 손과 발은 항상 저리고 감각도 많이 없으며 어지러움증은 항상 달고 삽니다. 일자리가 생긴다고 해도 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기는 합니다.
저는 기초 수급자를 하는게 맞는 방법 일까요?
요즘 안좋은 생각도 아주아주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