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렌즈삽입술 후 재수술 시 선택지
2021년 경 양안 icl 후방 렌즈삽입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 6개월-1년 째부터 편측 눈에서만 시력저하가 오고 멀리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병원 수련생활 중이고, 잠을 못자 건조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이 많이 개선된 현재도 잘 안보입니다,,,)
시력검사 시 시력은 0.6-0.7 정도 나오는 것 같고,
수술 받았던 병원에서 재교정으로 추가 라섹 혹은 렌즈 교체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수가 근시 0.5, 난시 0.5 정도로 경미한 상태라 (체감상 더 될 것 같은데, 검사상으로는 그렇습니다.)
렌즈 교체보다는 라섹으로 살짝만 절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해당 원장님이 권유해주셔서 질문 올립니다.
현재 이환측 안구 내피세포 수는 2600개로 급격히 떨어지는 양상은 아닙니다.
1) 저같은 경우 추가 교정을 어떤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비용은 동일합니다)
2) 개인적인 생각은 각막 절삭을 하지 않으려고 렌즈 삽입술을 받았기에 렌즈 교체를 하고 싶은데,
기계를 통해 진행하는 라섹이 아닌, 렌즈 삽입술은 술자의 숙련도, 술기가 반영이 된다고 들어 추가적인 안구의 손상 및 부작용이 조금은 걱정됩니다.
적은 도수의 근시/난시 교정에서는 라섹이 더 유리하다고는 들었으나, 마음같아서는 렌즈만 쏙 교체하고 싶은데, 그 도수 차이가 크지 않아 차도가 크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