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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ADHD가 아니라고 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저는 현재 17살인 학생입니다.
중2때부터 집중력 저하,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리는 증상, 다리를 떨고, 손가락을 가만히 았지 못하고, 등등 ADHD와 증상이 많이 겹쳤습니다.
그래서 최근 정신과를 방문했는데 ADHD가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증상은 계속 되고 학업에 지장을 끼치는 상황에서 어쩌면 좋을까요?


answer Re : ADHD가 아니라고 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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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ADHD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정신과 의사가 ADHD가 아니라고 판단하셨다면, 혼란스러우실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몇 가지 다른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다른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인지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외에도 다른 신경학적, 정신건강, 또는 신체적인 질환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안장애, 우울증, 뇌의 질환, 또는 체질적인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이 집중력 저하와 다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검사나 상담을 통해 다른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둘째로, 증상이 뚜렷하고 학업에 지장을 끼친다면, 학교의 학습지원팀이나 교사와 상담하여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집중력 향상을 위한 전략, 학습 스케줄 조정, 집중력을 유지하는 방법 등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 활동이나 체육활동,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와 집중력 향상을 도모할 수도 있습니다. 일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불편한 증상이 계속되고 학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 다른 전문가 의견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와 상담을 받거나 심리검사를 통해 상황을 분석하고 적절한 치료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선의 선택을 찾을 수 있도록 학교나 가족의 지원을 받으며 전문가들과 함께 상담을 이어나가시기를 권장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