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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발목 복숭아뼈의 견열골절 및 인대손상
안녕하세요! 전 약 1년반전에 발목을 한번 크게 삔것을 시작으로 발목을 꽤 많이 삐어오던 18살 학생인데요.. 그때는 뼈의 골절은 없었고 인대 손상이 심했는데, 최근에 한 4주정도 전에 발목을 한번더 심하게 꺾여서 정형외과에 가보니 인데가 복숭아뼈 밑부분 (비골 맨 끝부분)의 뼈를 물고 떨어져서 뼛조각이 생긴것 같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반깁스를 한지 거의 4주가 되어갑니다. 초반 1주정도는 너무 아파서 목발을 짚다가 2주차부터는 깁스를 한채로 걸어다녔어요. 주변 병원 두개를 가봤는데 엑스레이 상으로 작은 뼛조각이 붙지 않은 상태로 있다라구요. 뼛조각이 붙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걸까요? 너무 걱정이 되는게 인대가 뼛조각을 물고 떨어진거면 그만큼의 인대가 복숭아뼈에 안 붙어있는거일텐데 그러면 발목을 원래 잘 삐던 제가 더욱 잘 삐게 될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예전에 선생님께서 저와 같은 발목 뼛조각인 환자에게 상담해주신 내용중에 발목 뼛조각을 연골이 잡아주고 그 연골이 자라면서 뼈로 바뀔수도 있다하시고 엑스레이 상으로는 아직 뼈가 붙은게 안 보일 확률이 높다하셨는데 그러면 뼛조각이 붙을 가능성이 아직 있는걸까요..?


answer Re : 발목 복숭아뼈의 견열골절 및 인대손상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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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발목의 복숭아뼈 (비골)의 뼈 조각이 떨어진 상태로 발견되었고, 현재 반깁스를 착용 중이신 것 같습니다. 뼈 조각이 붙을 가능성과 발목 삐임에 대한 우려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뼈 조각이 붙을 가능성은 개인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뼈 조각은 인대나 주변 조직의 치유과정에서 접착성을 통해 다시 결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개인의 신체적인 조건과 치유력, 신진대사 등에 영향을 받으므로 일반적인 규칙으로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치의 의사의 조언을 따르고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대가 뼛조각을 물고 떨어진 경우, 치료 과정에서 인대가 다시 복숭아뼈에 부착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를 진행하는 동안 인대의 재생과 결합을 돕는데 일부 역할을 하는 연골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 연골은 뼈로 변화하여 뼈 조각을 다시 결합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개인의 신체적인 조건과 상황에 따라 다르며, 엑스레이 상으로는 아직 뼈 조각이 붙은 것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의사의 상담과 조언을 따라 치료를 계속하시고, 정확한 치료 계획과 추적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상황 평가와 적절한 관리를 통해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치의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치료 기간 동안 주의사항을 지키며 적절한 휴식과 재활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