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이것도 통풍일까요?
왼발에 심한 통증이 있어 근처 병원에서 요산수치가 높아 통풍인것 같다며 요산수치를 낮추는 약을 30일을 먹었습니다.
다행히 왼발의 통증은 사실상 없는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얌증은 약하게 나마 여전히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갑자기 오른쪽발의 통증이 심해졌고 다시 밖도 제대로 못나가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통증은 거의 6일째 지속되고 있으며 첫날부터 3일째까지 점점 심해지만 하다가 3일째 되는날 병원을 가 스테로이드 진통제 4일치와 통풍약 2주일치를 받아 먹고 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효과가 잘 안드는것 같네요. 통증은 발 양옆을 누르면 강한 통증이 옵니다. 평소에도 발앞부분 발바닥에서 약한통증이 계속 느껴지네요..
아침에 가장 통증이 심하다가 좀 걷다보면 호전되고 저녁이후 밤에 가장 괜찮다가 자려고 누우면 다시 발바닥이 아프네요.
까치발을 하거나 3번째 발가락을 누르면 통증이 매우 심해지며 오른발을 쓰다가도 가운데 발가락 근처 근육이 움직이면 통증이 매우 심해집니다. 다음주부터 예비군인데 걱정이 많네요...


answer Re : 이것도 통풍일까요?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왼쪽 발의 통증이 통풍으로 의심되어 요산 수치가 높고, 약을 복용하신 후 통증이 사라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른쪽 발에서 갑작스럽게 통증이 심해지고, 스테로이드 진통제와 통풍약을 복용하시더라도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하셨습니다.

통증이 발 양옆에서 느껴지며 발 앞부분과 발바닥에서 통증이 지속된다는 것은 통풍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검사와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예비군에 참여해야 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통증이 계속되고 예비군 활동에 지장이 있다면 걱정이 되실 것입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를 찾아 진단과 치료에 대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본인의 증상과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건강과 예비군 활동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의 조언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