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체질한약 궁금점
어떤 약으로도 가슴쓰림이 잡히는게 힘들어서 소양인 체질한약 먹고나서 그날 정상으로 돌아왔다가 다음날 증상이 나타나고 다시 먹었는데 가슴쓰림이 사라질 정도면
소양인이 맞을 확률이 높겠죠 ? 저는 태양인과 소양인 진단을 각각 받았었는데 미후등식장탕 먹고서 소양인이 이렇게 효과가 나타날 수는
없겠죠 ? 병증이 가장 깊을때요.
같은 열증이라서 열을 해소시켜준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체질이 맞지 않은데도 이렇게 나타날 수 있나요
그런데 부작용도 있었어요. 병증구분이 세분화가 안되어서 속쓰림과 같은 부작용이나 소화불량 개선이나 목으로 나타나는 불편감을 해소시켜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극심한 가슴쓰림은 잡아줬는데
그약은 강활 독활이 들어가는 약재였습니다.
흉부열격을 잡아주는 처방이였습니다.
새로쓴 처방전으로가면 역류성식도염에 관해서
훨씬더 많은 처방전이 나오던데 아마 기존의학처방이
안맞은 점도 있었던것 같아요.
심장이 허증이였고 간과 위과 실증이였습니다.
예전에 비타민c 먹고나서 식도염이 생긴적이 있었는데
평소에 위열이 상당히 많습니다. 식욕도 왕성하고요.
특히 밥을 많이 먹습니다.
근데 살은 잘 안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