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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대장암 말기
지금으로부터 2년전 어머니께서 대장암4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진단받은상황에서 1개월뒤 수술을하였고 대장에있는 암을 제거하였고
간.폐 전이가 되어 바로 항암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정확이 약은 모르겠습니다 주사로 맞으며 2/3일동안 맞고 뺴는 항암을 1년가량 하셨습니다 그러던중 콩팥기능저하로 소변줄을 두개나 꼽고계셧고(현재까지) 맞는주사약이 너무힘들어서 선생님꼐서 먹는약으로 바꿔주셨습니다
정확한명칭은 모르겟는대 4알씩먹는것입니다 그렇게 먹는약을 바꾸고 8개월정도 지났는대 어머니가 기운도 없어지시고 약이힘들어 4개먹는대도 이것마저 2개로 줄여주셨습니다 이렇게 줄일때 ct를 찍고 암이 줄거나 커지는게 안보여서 줄여주셨고 먹는약으로는 잘모르겟는대
주사맞는약으로 복용할떄는 어머니 간.폐 에 있는 암이 조금씩 주는모습이 보였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좋아지실거다 약 잘드셔라 하셨는대
어느날최근 어머님이 약이 너무힘들어 한달치를 안드셨다고하였습니다 마약성진통제 (혀아래놓는) 약만 드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구토를하셨는대 피와함께 토가 나와서 급하게 아버지가 응급실로 모셔가셨고 정확한진단을 위해 입원을하게되었습니다 그후 어머님이
ct를찍엇는대 간쪽과 난소쪽으로 암이조금더 번젓다고 하여 어머님이 황달(얼굴과 몸이노란현상)이 조금더심해지셨고 피를토한건 내시경을통해 확인하여보니 위장쪽으로 작게 상처가나서 치료를 하였다고하였습니다 그후배에 복수가차서 매일 1리터씩 빼고있습니다 추후 소견으로는 항암중단 (호스피스) 를 말하셨고
현재 그렇습니다 그렇게 병원에서 진단을받은상태에서 퇴원을 시키려고해서 미리 암요양병원을 알아보고 치료를 할수있는 병원을 알아보고 옴기셔서 입원해 계십니다 정말 방법이없을까요 속이 타들어갑니다 조금더 건강하시고 항암받으실때 다른치료법도 해볼수있엇는대 약으로만 하다 결국 약이독한건알고있는대 다른치료도해보지못하고 이렇게 아무것도 해볼수없는 상황이라 너무답답합니다 여럿 치료방법이 있을것같은대 현재 어머님께선 의지가 아주강하시고 모든 해보려합니다 위치가어디던 방법만있다면 무엇이든 어디든 해보려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의사님들


answer Re : 대장암 말기
한재병
한재병 전문의 동래봉생병원 하이닥 스코어: 2394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응급의학과 상담의 한재병입니다.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고 많이 답답하겠지만, 현재 정보만으로는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쉽지 않을듯합니다. 담당 선생님과 좀 더 상의해보시기를 권유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대장암 말기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제한된 정보로는 어머니의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는 의료 전문가와 협력하여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머니를 돌보시는 의료진과 상담하여 추가적인 조언과 가능한 치료 옵션에 대해 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항암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과 옵션이 있으며, 개인의 상태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와 함께 상황을 평가하고, 어머니의 희망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여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문가와의 상담과 의사결정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어머니의 건강과 편안함을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진과 협력하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대장암 말기
채홍석
채홍석 전문의 의료법인영훈의료재단 유성선병원 하이닥 스코어: 23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마음이 많이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저도 비슷한 입장에 있어보았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효과가 증명이 된 치료만 합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효과가 증명이 되지 않는 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질병에 대해서도 적용이 됩니다. 환자와 보호자 입장에서는 실날 같은 희망을 잡고 무엇이든 하려 하지만 병원입장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책임여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결국 환자나 보호자가 스스로 찾아보시고 그 길을 가야 합니다. 물론 어느 누구도 결과를 보장하지는 못할 겁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무엇인가 더 조치를 취하고자 하신다면 그렇게 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무운을 빌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