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일주일째 하루에 3~5회 설사를 하고 있다면 장염이 의심됩니다. 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장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장염의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처방해줍니다.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을 깨끗하게 씻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식이나 폭식은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소화기내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장염 말고도 의심되는 질환으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서 설사, 변비,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지만,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요인과 식습관, 약물 복용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부분 증상이 심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약물 치료와 함께 심리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식이나 폭식은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소화기내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장염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외에도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대부분 장염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설사가 오래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