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십니까

매번 환자들 글에 친절하게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2023년 6월달부터 걷기 운동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루에

2~3만보씩 걸었는데 7월 중순부터 사타구니 쪽에 통증이 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왼쪽 사타구니쪽에 통증이 있었는데

제가 차를 조수석에 탄 적이 있었는데 내리기 위해 왼쪽 다리를 움직이니 왼쪽 사타구니 쪽에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왼쪽 다리를 많이 움직이면 주로 통증이 느껴졌구요

그래서 운동을 중지했고 그 이후는 증상은 많이 완화되었지만 간헐적으로 통증은 느껴졌습니다

제가 7월 29일 토요일 집 근처 정형외과를 가니 고관절에 염증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하셨습니다

비스트레이드성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소염효소제 등을 처방받았고

일주일 후에 MRI를 촬영해야 할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제가 간 병원은 동네병원인지라 MRI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1. 제가 인터넷을 찾아보니 고관절 통증은 고관절 자체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허리 쪽 문제일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고관절 MRI 를 했는데 이상이 없다면 허리쪽도 MRI 검사를 받아봐야 하나요??

2. 제가 심평원을 통해 제가 사는 지역 병원의 MRI 가격을 살펴봤는데 조영제로 검사를 하는데도 있고 그냥 일반 검사를 하는데도 있습니다
고관절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조영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나요??

3. 일반 병원에서 고관절 MRI를 받는거랑 종합병원에서 고관절 MRI 를 받는거랑 차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