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자궁경부암 조직검사 후 출혈양 어느정도까지 정상?
어제 자궁경부암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어제는 거즈가 있었고, 생리대에 반투명 갈색 정도로 피가 묻는 정도 였습니다.
오늘 오전에 거즈를 제거하러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지혈이 잘 안되는 타입인 듯하다고 하시며 항생제 질정을 일주일 처방해 주셨습니다. 어제는 아무 말씀 안하셨는데, 어제 검사하려고 건드리기만 해도 출혈이 약간 이미 있었다며 경부가 약한 것 같다고....
근데, 집에 와서 화장실 갈 때마다(3번정도 간거 같네요) 손가락 한두 마디정도의 피가 뚝뚝 떨어집니다. 생리대에도 표면에 붉게 묻어 있습니다. 푹 젖지는 않고요. 계속 일하느라 앉아 있어서 고여 있다가 화장실 갈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대략 생리 3일째 정도의 양과 비슷합니다.
검사 다음날 이 정도가 정상 범주에 속하는지요?
제가 모래 해외 장기출장이 잡혀 있어서 내일 산부인과에 다시 가보려고 보니 내일 휴진이라고 하네요.
모래나 그 다음날에는 생리도 시작할 것 같은데, 지혈이 안된 것과 구분이 안될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렇다고 생리를 3일 일찍 시작했다고 보기에는 처음부터 양이 많습니다. 저는 첫날에는 거의 나오지 않거든요.
계속 지혈이 안되면 해외에서 병원가기도 어렵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혈을 위해 권장되는 자세가 있나요? 의자에 계속 앉아 있는 것은 도움이 안되겠지요?
누워 있는 것이 나은가요?
모래 해외출장때문에 불안해서 문의 드립니다.
답변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