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응급실에서 CPR 후 ROSC(심폐소생 후 심폐 회복)한 환자가 CT 촬영을 하러 가는 이유는 주로 환자의 현재 상태와 원인을 평가하고,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지 결정하기 위함입니다.
CPR 후에 상태가 회복된 환자의 경우, 심장발작, 뇌졸중, 뇌출혈 등과 같은 잠재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가 필요한 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CT 촬영은 뇌 및 기타 중요한 기관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CT 촬영은 환자의 상태 평가와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중요한 검사 방법입니다. 응급실 의료진은 CT 촬영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나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을 분류하고, 적절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