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현재는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한 상태인데요. 몇달전까지만해도 3~4년가량 체중이 정체되었던 상황이였습니다. 찌워보려고해도 찌지도 않고, 음식을 별로 안먹는것같은데 빠지지도 않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갑상선 기능 항진증 이였던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생각하게된건 네이버에 항진증에대한 증상들이 거의 대부분 비슷 했었던것 같습니다. 현재는 다시 몸무게를 올리려하고있고 2주차인데 큰 무리없이 몸무게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3~4년가량 체중이 정체되었던시절에 했었던 건강검진표를 우연히 보게됬는데, TSH , T4 검사를 한 기록이 있었고 수치는 정상이였습니다. 근데 제 생각엔 그때 당시 항진증을 앓았었던거 같은데 수치는 정상이고, 또 갑상선은 증상도 크게없다고하니 정밀검사를 받아봐야하나? 그래도 수치가 정상이니까 그냥 넘어가면되나? 싶더라구요. 현재는 혈압이 10~20정도 높게 나오고, 제가 목 오른쪽 흉쇄유돌근쪽이 한번씩 불편한데, 이게 목이 아니라 거의 귀쪽에 가깝게 땡기는 느낌이라 제가 평소에 자세도안좋고 거북목도 있어서 그것때문이라 생각하고 큰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이것들이 갑상선 때문인가 싶기도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치가 정상이니 크게 신경안써도 되는지 아니면 제 증상이나 상태가 정밀검사를 받아봐야하는상태인지...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방구석에서 질문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