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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사격 청력 손실 기준
사격 시 이어플러그를 낀 상태라도 144db에 해당하는 총소리를 30db 차음한다 하여도 여전히 110db인데
사격 지속시간이 10분 정도면 청력손실 위험이 있는 거 아닌가요? (500발 정도)
이런 부분에 대한 연구나 기준이 있나요?


answer Re : 사격 청력 손실 기준
김진용
김진용 전문의 명지이비인후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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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김진용입니다.
그런 논문은 군사학
군의관의 논문에서 찾아야 될 겁니다
그거는 군비밀이거나 해서 국내자료로는 찾기 힘들고
구글이나 pubmed로 검색해보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사격 청력 손실 기준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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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사격 노출로 인한 청력손실 위험은 소음 수준과 노출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환경 보건과 직업 보건 분야에서 사용되는 미국 소음 노출 기준(NIOSH: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을 예시로 들겠습니다. NIOSH 기준에 따르면, 85 dBA 이상의 소음에 노출될 때 청력 손실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매 3 dB 소음 증가 시, 안전한 노출 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이를 통해 노출 시간에 따른 청력 손실 위험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즉, 110 dB의 소음 노출에 대해서는 NIOSH 기준으로 안전한 노출 시간은 일반적으로 약 1분 30초입니다. 하지만, 사격 연습의 경우 중단이 잦고 배경 소음에 대한 미숙지 파악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는 복잡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귀마개를 사용하면 청력 손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차음 수준을 가진 이어플러그 사용이 필수적이며, 필요한 경우 이어플러그와 외부 귀마개를 함께 사용하여 더 높은 차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총소리로 인한 청력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차음 능력이 좋은 귀마개를 사용하고, 사격 환경에서 노출 시간을 제한하여 청력을 보호하세요. 또한 청력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청력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