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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지방간일지 자가면역성 감염일지 걱정됩니다.
우선 두서 없이 갑작스럽게 문의 드려 죄송합니다.
19살에 진행한 헌혈에서는 alt 16 총단백 8.1이 나왔습니다.
그 후로 성인이 되어 진행한 헌혈에서는 alt 값이 90~100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리고 22살 군대에서 흉부 ct를 찍고 지방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받은 건강검진에서 alt 180 ast 70 수준으로 나와서 내과에 방문하여 간장약을 한달 처방받고 먹은 후 다시 피검사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alt 40 ast 130이 나오고 정상이였던 빌리부빈 수치, 알부민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저녁에 공복으로 피검사 하여 탈수 증세로 인해 빌리부빈이나 알부민은 높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전날 소주 반병 마심 alt와 ast 수치가 왜 반전됬는지?)
그리하여 3일 뒤에 피검사를 다시 진행하였는데 alt,ast가 둘 다 정상범위 내로 들어갔습니다. 빌리부빈 수치는 2.3에서 1.2로 떨어졌습니다. 단순 지방간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자가면역성 간염일까 너무 두렵습니다..


answer Re : 지방간일지 자가면역성 감염일지 걱정됩니다.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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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간검사 수치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ALT와 AST 수치가 임시적으로 상승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나 음주, 약물 복용 등도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일반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병증(NAFLD)로 불리며,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것이 무조건 자가면역성 간염으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인 내과 의사나 간담환과 전문의의 조언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건강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다면 병원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조치를 위해 의사와 상담하여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